무협 온라인게임 ‘공작왕’이 중국에 수출된다.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유리텍(대표 이주율)은 중국 패키지 유통사 AEC와 온라인게임 공작왕 중국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AEC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을 유통시킨 중국의 패키지 유통업체 중 하나로 유리텍은 AEC로부터 계약금 70만달러를 분기별로 나눠받고 매출액의 3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이주율 유리텍 사장은 “공작왕은 개발초기부터 중국시장을 겨냥에 만들어진 동양 팬터지 게임”이라며 “이번 수출로 향후 5년간 1000만달러에 달하는 로열티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초 국내 게임업체들의 중국진출 붐이 일어나 수출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아졌을 때 팔지 않고 기다려 좋은 가격에 수출할 수 있었다”면서 “별도의 빌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방법으로 중국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작왕은 국내에서 지난 10일 상용화됐으며 중국에서는 한달가량의 짧은 베타테스트를 거친 후 바로 상용화될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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