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사업, 손익분기점 넘어서다

3년이 지나자 일부 콜센터들이 마침내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대다수가 비 상장법인인 콜센터들이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ITES 산업계에 고무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Spectramind와 Msource는 2002년 1분기 6월부터 순수익을 올리기 시작했고, GTL과 E-serve 역시 큰 수익을 달성했다.







Spectramind는 상장사 위프로의 자회사이고 Msource는 Mphasis의 자회사이다.







Spectramind의 2002년 6월 마감한 1분기 매출은 633만 달러, 세금을 제한 수익은 27만 달러를 넘어섰다. 2002년 3월로 마감된 전 회계년도의 매출은 1천만 달러였지만, 손실이 오히려 238만 달러였다. 2003년 3월로 마감되는 현 회계년도에는 4천 5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002년 1분기(3~6월) 매출 및 순수익







Spectramind : 매출 633만 달러, 순수익 27만 달러




GTL : 매출 469만 3천 달러, 순수익 223만 4천 달러




E-serve : 매출 1천 210만 달러, 순수익 113만 달러




Msource : 매출 297만 달러, 순수익 4만 5천달러










Mphasis BFL의 자회사 Msource는 급속한 사업확장에도 불구하고 이미 흑자로 접어들었다. 전 회계년도 1분기에 29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Msource가 올 1분기에 세금을 제한 4만 5천 달러의 순수익을 달성했다. 2001년 6월 80만 7천 달러이던 매출은 올 동기간에는 297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Kalyani 그룹이 후원하는 Epicenter 역시 올해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고 한다.







IT-enabled 서비스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인 E-Serve 역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Serve은 전 회계 연도(2002년 3월 마감)의 매출 1천 9백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이 늘어난 4천 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2년 6월 분기에서 E-Serve는 매출은 1천 210만 달러로 56%, 수익은 113만 달러로 202%나 크게 뛰어 올랐다.







현재 E-Serve의 시장자본은 1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00% 이상 성장했다.







前 Global Telesysyems였던 GTL은 다른 부문에서는 매출손실이 있었으나 콘택트 센터 서비스 사업에서 어느 정도 수익을 올렸다. 콘택트 센터의 총수익은 470만 달러로 2002년 6월 분기에서 순차성장 60% 이상을 기록했다. 즉 2002년 3월에 마감한 분기 수익이 121만 5천 달러에서 지난 분기에는 223만 달러로 늘어났다.







GTL의 EBIT(영업이익)을 포함한 콜센터 사업 매출은 지난 해 710만 달러에서 1천 440만 달러로 늘어났다.







나스콤 서베이에 따르면 GTL은 exlService와 Spectramind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콜센터 서비스 업체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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