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들이 전통상품의 브랜드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허청이 최근 지자체별로 상표·의장등록 출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표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총 3322건이 출원됐다.
시도별로는 강원도가 564건으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406건, 충청북도 378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북 안동시가 97건, 전남 함평군 85건, 경기도 파주시 79건, 전북 장수군 77건, 강원도 태백시 68건, 강원도 영월군 64건 등으로 적극적인 상표 개발과 관리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자치단체의 세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장 분야는 최근 자치단체의 디자인 상품화에 대한 인식 증대로 총 648건이 출원됐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52건으로 가장 많고 충남 100건, 경남 72건, 전남 69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는 파주시 52건에 이어 수원시와 제주시가 각 29건, 성남시 27건, 영월군 23건 순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전통상품의 상표 또는 의장의 권리화에 따르는 자치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 9월부터 지자체 상표·의장 권리화 자문단을 각 지역에 파견해 상담 및 자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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