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단말기 전문벤처기업 자티전자(대표 이광순 http://www.jaty.co.kr)는 최근 자체 기술을 접목시킨 차량항법시스템(CNS) 단말기 개발에 성공, 오는 12월께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자티전자가 1년여의 개발 끝에 자체 개발한 CNS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의 지도정보를 담은 CD롬 방식과는 달리 메모리칩 내장방식을 채택해 개인용 컴퓨터에 달려 있는 USB포트를 통해 쉽게 새로 바뀐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장용량에 따라 256MB, 128MB로 고가형과 저가형 모델로 각각 개발된 이 제품은 차량에 쉽게 착탈할 수 있어 이동성이 높다. 이 단말기는 또 CNS 기능 외에 TV수신 기능도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자티전자는 9월께 제품 디자인을 마치는 대로 2개월의 시험기간을 거쳐 오는 12월께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광순 사장은 “메모리칩과 독자개발한 검색엔진을 달아 운전자들이 운행 중 좀더 쉽고 빠르게 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며 “도로 환경이 바뀔 때마다 관련 자료를 웹에 지속적으로 올려 운전자들이 구입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티전자는 최근 음성인식 텔레매틱스 단말기 개발에도 성공, 하반기 중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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