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된 정수기가 세계적인 생수회사인 에비앙의 본산지로 수출된다.
청호나이스(대표 황종대 http://www.chungho.co.kr)는 프랑스 오리진SA사와 향후 3년간 총 4500대의 역삼투압방식 정수기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 500대를 1차 선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프랑스로 수출되는 냉정수기 프리미엄 플러스는 이용자가 선택핸들 조정을 통해 자신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온도의 물을 취수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동온도감지기 등을 내장,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순세 청호나이스 전무는 “유럽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된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먹는 물은 대부분 생수를 구입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프랑스를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정수기 분야의 미개척 지역인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경우 생수가격이 1L에 1200원에 달하는 등 가격이 매우 높아 향후 경제적이면서도 안전한 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스탠드형 정수기 시장전망은 매우 밝다고 청호나이스는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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