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윤여을)는 PS2용 호러 어드벤처 게임인 ‘제로’를 오는 31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로’는 귀신의 존재를 알아 차릴 수 있는 남매의 이야기로 갑자기 실종된 오빠를 찾아나선 여동생이 어느 흉가에서 겪는 줄거리로 꾸며진 공포 게임으로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출시돼 약 20만장 이상 판매됐다.
SCEK는 이 게임을 국내에서 3만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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