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리눅스 프로그램 개발능력을 겨루는 ‘제2회 리눅스 스칼러 챌린지(Linux Scholar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BM 본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리눅스 기반의 IBM시스템을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리눅스 경진대회다.
참가 대상은 전문대 이상 대학 재학생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ibm.com/university/linuxchallenge)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등록한 후 12월 31일까지 프로젝트 계획 등 제안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발표될 예정이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IBM의 리눅스서버와 IBM 인턴십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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