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대표 하종진 http://www.garnets.com)은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의 포화와 시장 규모의 한계 등으로 미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달 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자네트시스템 기획실 김호섭 부장은 “자네트시스템이 해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조를 통해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고가형 그래픽카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nVIDIA)사와 ATI테크놀로지사의 최신 그래픽 칩세트를 장착한 신제품을 위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현재는 현지 유통망과 AS망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내 업체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자네트시스템은 미국 시장 분석결과 게임 마니아를 중심으로 고가형 그래픽카드 시장이 활성화돼 있다는 분석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자네트시스템은 관련 사업인 초고속 인터넷 장비의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 법인 설립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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