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자사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휴대폰 전용으로 설계된 아키텍처인 개방형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OMAP)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TI의 ‘TMS320C55x DSP’와 ARM 기반 프로세서 코어를 통합시킨 ‘OMAP5910’ 디자인이 각종 임베디드 리스크 기반 응용제품에 응용될 수 있게 됐다. 또 TI는 현재 휴대폰 기지국에 주로 사용되는 ‘TMS320C62x’ 기반 고성능 DSP가 디지털 오디오와 비디오용으로 재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TI의 이번 발표는 휴대폰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DSP의 다양한 매출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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