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위원장 정원식)는 엑스포 기간중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국제바이오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일 열리는 학술회의에는 ‘21C의 첨단치료법’을 주제로 노화와 유전자치료, 줄기세포 치료, 암화학요법 등에 대해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제리 셰이 박사가 강연에 나선다.
또 유전자치료 분야 권위자인 미국 살크학원유전학연구소장 인더 미안마 박사, 98년 최초로 줄기세포를 발견한 미국 위스콘신대학의 제임스 톰슨 박사 등도 연사로 나선다.
3일에는 88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하르트무트 미헬 박사의 구조유전학을 비롯해 루에디 에버솔드 박사의 프로테오믹스, 허슬러 박사의 바이오인포매틱스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학술회의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나노와 가상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최초의 가상 심장(virtual heart)을 개발한 미국의 제레미 레빈 박사의 가상기술연구 발표와 조엘 마틴 박사와 제임스 레어리 박사가 나노의학에 대해 강연한다.
학술대회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 학술회의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문의 (043)220-4953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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