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홀들을 향한 칩샷 연습은 감각을 키워주기 때문에 라운드 전에 이를 연습해두면 그날 그린의 속도와 단단한 정도에 대한 정확한 감각을 파악할 수 있다. 칩샷이 다르면 그에 맞춰 다양한 클럽을 사용함으로써 기술을 조정하는 일이 없이 클럽의 정상적인 로프트에 의해 필요한 샷이 이뤄져야 한다. 여유공간이 많은 그린을 향해 샷을 길게 구사할 경우에는 미들 아이언을 선택하도록 한다. 까다로운 위치의 깃대를 향해 짧은 샷을 구사할 때는 웨지가 적격이다.
각각의 칩샷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정상적인 일상적 준비과정을 밟도록 한다. 칩샷 타격의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스탠스를 약간 열어주고 양손을 볼의 앞쪽에 둔 상태로 볼에 대해 어드레스 자세를 갖춘 뒤, 손목 동작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왼팔로 클럽을 제어하면서 백스윙을 했다가 다시 앞으로 가져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미자 mj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