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운용체계로 탑재한 PC가 관공서에 공급된다.
조달청은 7일 리눅스 PC 공급업체 입찰을 실시, 로직스컴퓨터·디오시스 등과 행망용 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25일까지 각각 500대씩 총 1000대를 납품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리눅스 PC는 한컴리눅스의 ‘리드21 한컴 리눅스 딜럭스 2.0’을 운용체계로 탑재하며 인텔 펜티엄4 1.8㎓ CPU, 256MB 더블데이터 레이트 SD램, 40Gb HDD, 15인치 LCD모니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공급가격은 윈도를 탑재한 행망용 PC보다 20% 정도 저렴한 120만원(로직스컴퓨터), 119만2000원(디오시스)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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