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사람들의 발이 묶여 소비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과 달리 전자상가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컴퓨터 매장과 게임 소프트웨어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학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를 동반한 청소년들이 주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윤성혁기자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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