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심인)가 대기업 홍보담당 임원을 중심으로 집행부를 구성하고 국가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실무 중심의 홍보전문가 단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전경련 산하 PR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월드컵으로 높아진 국가 이미지 제고와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한국PR전략연구소’를 설립,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 5월 정기총회를 열고 고문에 삼성 이순동 부사장, 부회장에 SK 이노종 전무와 LG 정상국 상무, 상임이사에 삼성전자 김광태 상무 등 대기업 홍보담당 임원을 협회 임원으로 대거 선임했다.
협회는 기업 홍보담당임원을 중심으로 집행부를 구성함으로써 학문 중심의 단체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실무와 경력 중심의 홍보전문가 단체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PR교실’ 개최, 실무 중심의 PR교육 실시, 기업·단체 등의 PR 컨설팅 및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PR기법 개발과 전문가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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