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올 상반기 내수와 수출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휴대폰 단말기주보다 그 후광을 얻고 있는 부품주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전진오 현대증권 연구원은 특히 “중소 단말기업체의 경우 매출증가에 대비한 영업이익률이 저조한 반면 전자파 차폐 커버를 생산하는 KH바텍이나 알에프텍 등은 수익률이 훨씬 높거나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했다.
KH바텍의 경우 이익률이 전년보다 늘어난 34.9%의 높은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알에프텍의 현 주가는 타 IT업종에 비해 55.7% 할인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배터리팩 생산업체인 이랜텍의 경우 휴대폰 외에도 노트북 PC 배터리팩 생산으로 올 예상 실적이 매출 전년 대비 22.8% 증가한 1357억원, 영업이익 전년대비 47.4% 증가한 58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이밖에 케이스 업체인 인탑스, 피앤텔 등의 최근 주가가 적정주가 대비 낙폭과대한 상태라며 매수 추천했다.
<이경민기자 km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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