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관리시스템(KMS) 사이트를 구축한다.
포스코(대표 유상부 http://www.posco.co.kr)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사용자 수 2만명에 달하는 KMS 기반 지식경영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 구축작업에 착수한다.
포스코가 신규 KMS 준거(레퍼런스)사이트로 등장하면서 대기업은 부서단위, 중견 및 중소기업에서는 소규모 정보화 프로젝트 수준에 머물렀던 국내 KMS 수요가 그룹 및 대기업으로 확산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의 기존 9만7000여개 정보시스템과 3만8000여개 접점영역(interface)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기 업무혁신(PI:Process Innov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토종기업인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http://www.kcube.ckr)가 국내외 10여개 경쟁사를 물리치고 포스코의 KMS 기반 지식경영시스템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후지쯔를 자체 KMS시스템인 ‘K큐브KMS’의 채널(판매·유통)사로 확보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날리지큐브는 그동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LG유통·한화S&C·KT·SK글로벌 등에 KMS 기반의 지식경영솔루션과 지식포털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포스코는 오는 11월까지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할 기업포털(EP)에 KMS 기반 지식경영시스템을 연계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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