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위성방송 ‘TV코리아’가 2일부터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KBS는 2일 일본의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퍼펙TV(SkyperfecTV) 도쿄 본사에서 KNTV 채널을 운영하는 한국위성방송(KSB·대표 무토 요시노리)과 업무제휴를 맺고, ‘TV코리아’ 방송 개시식을 가졌다.
TV코리아는 KBS 뉴스를 비롯, 교양·오락·드라마 등 KBS 프로그램 중 엄선해 편성한 KBS 국제 위성방송용 채널로 지난해 미주지역과 유럽·중동 등 68개국에 위성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TV코리아의 일본 방송은 일본 유일의 한국어 텔레비전 방송 채널인 KNTV를 통해 방송을 실시하며, 일본의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퍼펙TV의 채널 331번으로 방송된다. KNTV는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마이니치신문의 자회사 한국위성방송이 운영하고 있으며, 재일동포와 일본인 등 2만여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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