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의 ‘남북교류협력시스템’ 구축사업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이 다시 유찰됐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국방부 교류총괄과는 지난 31일 남북교류협력시스템 구축사업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국무역정보통신만이 입찰서를 제출해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20일 마감한 1차 입찰에서도 한국무역정보통신만이 응찰해 자동 유찰됐었다.
따라서 통일부는 규정에 따라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수의계약 협상에 착수, 사업제안서 평가와 가격 심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이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로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께 가동을 목표로 인터넷에서 남북 교류협력 사업 신청·승인 업무를 처리하고 남북 교류협력 관련 통계 작업을 전산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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