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에 각각의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연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실감하고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습니다.”(태평양 CIO 김대헌 상무)
국내 화장품 시장의 29%를 점유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는 (주)태평양이 EAI 준거(레퍼런스)사이트로 등장했다.
이 회사는 올해 경영방침인 ‘디지털 드림 컴퍼니’에 걸맞은 정보기술(IT) 투자를 감행, 비즈니스 세계화와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전사적 시스템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백엔드에서 프런트에 이르는 기업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표준화하는 인프라 구축작업을 진행중이다.
김대헌 상무는 “기존 시스템은 전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못하고 메시징 기능만을 수행하며 사후관리가 원활하기 못해 웹메소드사의 ‘인티그레이션 플랫폼 4.1.1’을 도입케 됐다”며 “이번 EAI 도입을 계기로 B2B, B2C 인터페이스를 확장하는 등 회사 전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정보시스템이 통합관리가 어렵고 시스템 확장·변경도 비효율적인 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어댑터(adapter) △유연한 구조 △중앙집중화된 관리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했다는 게 태평양측의 설명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11월부터 ER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AI 도입을 추진, 지난 3월 애플리케이션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스템을 가동했다. 구체적으로는 판매·물류·생산·그룹웨어 등으로 분산돼 있던 기존 정보시스템들을 SAP ERP를 중심으로 통합해낸 것이다.
이 회사는 EAI를 본격 가동한 지난 1개월 동안 400여개 인터페이스에 1일 2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통합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태평양은 EAI 도입으로 각종 정보에 대한 통합, 표준화, 단일화를 실현함에 따라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일치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포털(EP), 데이터웨어하우스(DW), 고객관계관리(CRM) 등으로 EAI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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