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이브컴(대표 송미희)은 에버콤산업(대표 이원우)과 GSM단말기 모듈 20만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에버콤산업에 공급되는 모듈은 GSM과 GPRS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로 개인정보관리·적외선데이터전송·WAP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송미희 한국웨이브컴 사장은 “에버콤산업이 GSM 단말기 모듈을 공급받아 연구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시간내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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