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 대성 http://www.hyunju.com)가 북미 수출을 확대한다.
현주컴퓨터는 지난달 미국의 유통회사인 GSI사를 통해 미국의 대형 백화점 업체인 마이허백화점에 자사의 셀러론PC가 판매되기 시작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펜티엄4 PC기종까지 공급키로 GSI사와 합의했다.
마이어백화점은 전국에 160여개의 대형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동부 지역 두 곳에서 현주컴퓨터를 판매중이다.
이 회사의 정진국 상무는 “기존 수출한 셀러론PC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펜티엄4 제품까지 수출기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점차 판매매장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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