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http://www.3Com.co.kr)은 최근 중소기업에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피스코넥트 무선 IP공유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무선사용자의 경우 최대 32명까지, 유무선 혼용일 때는 최대 253명까지 인터넷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어 중소기업 등에서 적은 비용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사업 확장이나 사무실 변경 등으로 네트워크 구축이나 확장이 필요할 경우 무선을 통해 네트워크 운용이 용이하다.
최호원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을 사용하면 중소기업은 초고속무선인터넷을 공유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기능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 및 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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