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대표 고원용 http://www.hist.co.kr)이 서울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사업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30일 한진정보통신 컨소시엄과 가격협상을 벌여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전문업체인 지노시스템(대표 이을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한 한진정보통신은 서울시 측과의 가격 협상에서 요구 내용을 수용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이 확실시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 관련 15개 유관기관의 6대 지하시설물을 통합관리하는 1단계 시스템(도로관리시스템)의 개발보완 작업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웹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상하수·전기·통신·가스·난방 등 약 4700㎞에 대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나 기존 도로관리시스템의 경우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 각 부문에 대해 개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될 2차 지하시설물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 시스템들을 웹 기반으로 통합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도로·상하수·전기·통신·가스·난방에 관한 모든 시스템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민원처리와 의사결정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로에 매설된 각종 지하시설물에 대한 통합현황조회가 가능하고, 굴착공사시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굴착관련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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