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인 넥스턴(대표 김영훈 http://www.nextern.com)이 자체 개발한 정맥인식기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넥스턴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정보통신업체인 엘리트니아와 연간 1만대 이상의 정맥인식기 시스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우선 114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턴의 정맥인식기시스템은 우선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 내 시험설치된 후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표준화 작업을 거쳐 전지역에 확산될 예정이다.
김영훈 사장은 “생체보안 관련 업계를 대표해 해외 시장에 국내 개발 제품이 첫선을 보이게 됐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맥인식기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손등 정맥의 패턴을 인식해 출입통제 및 보안관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번에 말레이시아에 수출되는 정맥인식기는 지난 98년 처음 개발된 후 여섯 차례에 걸쳐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제품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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