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로직스의 AWBS-1100이 장착된 기지국용 개발보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및 무선통신용 시스템온칩(SoC) 전문업체 에이로직스(대표 김주덕 http://www.alogics.co.kr)는 비동기식(WCDMA) IMT2000 기지국 모뎀칩(모델명 AWBS-1100)을 다음달 1일부터 양산한다고 29일 밝혔다.
AWBS-1100은 하향 24채널, 상향 16채널, 최대 2Mbps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기능을 모뎀칩에 하드웨어 방식으로 통합, 기존 모델(AWBS-1000)보다 작동속도가 20% 이상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칩에 사용된 대부분의 기술들은 그동안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벤치마크테스트(BMT) 등 기능인증 절차를 거쳤으며 표준규격 ‘3GPP WCDMA Release 1999’(2001년 6월 버전)를 만족시킨다.
김주덕 사장은 “AWBS-1100은 모뎀 주문형반도체(ASIC)와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가 용이하도록 설계돼 개발인력이 적은 중소 기지국장비업체들도 짧은 기간에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외 4개 업체와 제휴관계를 모색, 제품 공급계약을 추진중이며 다음달부터는 응용제품 개발을 위해 양산칩과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등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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