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국파워트레인 등 368개사를 올 상반기 이노비즈(INNO-BIZ)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지난 3월 인터넷 자가진단을 통해 1차로 선정된 961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 기술혁신시스템(1000점 만점) 평가에서 700점 이상, 개별기술(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얻은 기업들이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중 ‘이노비즈기업협의회’를 설립,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기술개발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기업간 자발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토록 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장기적으로 이노비즈 기업간 공동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간 클러스터를 형성,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토록 하는 한편 ‘업종별 공동부설연구소’ 설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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