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0가구당 7대꼴로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 가구도 8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만 6세 이상 7만72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실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100가구당 컴퓨터 보유대수는 67.1대로 지난해 58대에 비해 10대 가까이 증가했다.
또 컴퓨터 이용 가능자는 전체의 63.0%였으며 3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90% 이상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 부문은 게임·오락이 60.6%로 가장 많았고 전자우편 59.5%, 정보검색 34.6%, 교육 28.3%, TV·음악감상 등 여가활동 27.7% 순으로 집계됐다.
일주일간 인터넷 이용시간은 12.2시간으로 지난해 10.2시간에 비해 2시간 증가했으며 연령계층별로는 20대가 15.5시간으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 이용자 중 25.2%가 인터넷상거래를 통해 상품을 구입, 지난해보다 9.9%포인트 증가했다. PC통신 및 인터넷을 통한 정보 입수는 지난해 28.8%에서 35.7%로 6.9%포인트 늘어났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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