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선우영석 http://www.hansolpaper.co.kr)가 e비즈니스 중장기 전략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프로젝트를 9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한솔제지는 90년대 말 이후 IT투자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없어 효율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 이달 중순부터 ISP 수립에 나서 앞으로 10주 동안 현재의 정보화 수준 파악 및 목표설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번 ISP를 추진하면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와 인프라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특히 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공급망관리(SCM)의 도입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내부 고객들이 개별시스템에 대해 만족하면서도 통합 관점에서 분석기능 부족 등을 지적해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솔제지는 또 ISP 수립과는 별도로 9월 말까지 국내 사업장에만 적용하던 ODP(Order Delivery Process)시스템을 중국을 포함한 7개 해외 지사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외 지사에서도 웹을 통해 국내 경영 및 오더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웹에서 직접 주문 등의 업무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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