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광주사업본부(본부장 이광수)는 역점사업으로 고객중심 경영과 함께 무선인터넷서비스 보급을 통한 지역정보화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인 ‘매직앤 멀티팩’ 가입자들에게 아이콘 방식 등 각종 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리점과 중·고교, 대학 등 고객과 만나는 주요 지역에 무선인터넷 무료시연 공간을 마련하는 서비스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광주사업본부는 이동전화 전자상거래시스템 ‘케이-머스(K-merce)’의 보급에도 힘써 지역 전자상거래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호생명과 연계해 보험설계사들에게 PDA를 활용한 무선데이터 네트워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016·018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사체제 당시 각각 설치돼 있던 기지국 및 중계기를 합치는 망 통합작업을 활발하게 추진, 다음달까지 전주·익산·나주·담양지역을 통합해 한층 향상된 통화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KTF 광주사업본부의 통화품질은 올해 정보통신부가 실시한 통화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컵 기간중 FIFA 공식이동통신사의 명예를 걸고 광주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폭주하는 통화량을 소화한 안정된 서비스로 다시한번 신뢰도를 과시했다.
“‘고객 없는 회사는 존립할 수 없고 고객만족(CS) 없는 회사는 고객이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전직원들이 가슴깊이 새기며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만족 실천을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올 상반기 본사차원에서 실시한 접점 CS 1위, 경쟁사 대비 지역내 CS 1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본부내 모든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CS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관계관리(CRM)센터를 마련하는 등 ‘CS부문 선봉’으로 본부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또한 광주사업본부에서는 업계 최초로 고객 서비스용 홈페이지(http://www.clubktf.com)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조만간 120개의 사이버 유통망과 완전통합해 온라인에서도 365일 끊임없이 고객대상 행사를 비롯, 신규가입·기기변경·CS개선 등 토털 마케팅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의 서비스도 박차를 가해 광주, 전남·북과 제주지역 10개 대학에 ‘캠퍼스 샵’이라는 이름으로 50여대의 PC와 무선인터넷기기 등 인터넷카페를 설치해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충장로 등 광주지역 도심에 브랜드 고객을 위한 ‘나지트(NaZIT)’와, 1318 세대를 위한 ‘비기샵(BigiShop)’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광수 본부장은 “지난해 5월 통합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내부 체질개선과 조직강화, 시너지 효과 창출, 고객중심 경영 등이 서서히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정보화 확대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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