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이(대표 방호성)는 PS2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닌텐도의 게임큐브 등 비디오콘솔게임기를 PC모니터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영상신호를 변환시키는 컨버터인 ‘지콤보(G-콤보)’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콤보’는 비디오 출력을 RCA 또는 S-VHS 단자를 통해 입력을 받아서 PC모니터용 CRT 또는 LCD 모니터를 통해 출력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컨버터 외부에 PC 및 비디오콘솔게임기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장착돼 있어서 스위치 조절로 간편하게 PC와 게임기를 번갈아 이용할 수 있다. 이에따라 인터넷PC방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별도의 TV를 구매하지 않고 PS2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방호성 사장은 “국내 현실상 청소년들이 가정의 TV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특히 대부분 가정의 TV해상도가 떨어져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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