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책임(PL)법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다.
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국 12개 지방중기청에 설치된 PL상담실 이용이 지난 6월 20일까지만 하더라도 50건에 불과했으나 이후 718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사내 PL전문가 양성교육 신청업체도 7월 이전에는 1일 6개 업체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20여개 업체로 3∼4배 늘어났다.
또 중소기업 PL 단체보험 가입 건수도 월 20∼30여건에 머물렀으나 7월 현재 327건이 가입되는 등 업체들의 대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PL 대응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PL교육기관을 현재 5개에서 20개로 확대하는 한편 PL 상담요원 추가양성 및 PL법에 대비한 책임한계 내용 등을 담은 표준계약모델 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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