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세계 백신업체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2001년 세계 정보보호관리 시장자료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는 195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백신부문에서 9위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1.2%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에 이어 국내 2위 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는 매출 420만달러(시장점유율 0.3%)로 16위를 차지했다.
백신부문 1위는 시만텍으로 매출 5억4100만달러에 점유율 32.4%를 기록했으며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와 트렌드마이크로로 각각 26.4%, 14.2%의 시장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한편 백신 이외에 e메일 스캐닝, 웹 필터링, 보안관리 등을 종합한 종합부문에서 안철수연구소는 13위(1.0%), 하우리는 18위(0.2%)를 각각 기록했다. 종합부문에서도 시만텍이 5억7000만달러(28.3%)의 매출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가 4억5480만달러(22.6%)의 매출로 2위를 고수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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