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보는 것과 같은 실감나는 동영상 광고를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미디어렙인 리얼미디어코리아(대표 정재우 http://www.realmedia.c.kr)는 최근 TV 해상도에 근접한 대형 ‘고화질동영상광고(High Quality Ad)’ 기술을 개발해 인터넷광고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광고는 현재 포털에서 노출되고 있는 동영상 광고 중 최고 크기로 화면 해상도가 TV에서 보이는 광고를 PC모니터 화면으로 그대로 옮긴 720×486이다. 따라서 PC모니터로 보는 데도 TV에서 광고를 보는 것과 똑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브로드밴드 사용자만을 타깃으로 삼아 접속속도가 1200Kbps가 넘는 사용자에게만 보이고 그렇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접속속도가 떨어지는 이용자들이 수시로 끊어지는 동영상 스트리밍 광고 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다.
리얼미디어는 이 광고기법을 지난 8일부터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릴로&스티치’의 인터넷광고에 처음으로 적용, 커뮤니티 포털인 세이클럽을 통해 내보내고 있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리얼미디어측 조사에 따르면 이 고화질 동영상 광고를 본 네티즌 중 10% 가까이가 광고를 클릭했으며 이중 55%는 영화를 보겠다고 응답했다. 일반적인 인터넷 배너광고 클릭률 0.2%에 비해 50배나 높은 수치고 다른 동영상 광고보다도 5∼6배 이상 높은 것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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