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업체인 시큐어뉴스(대표 김원식 http://www.securenews.co.kr)는 웹서비스 업체인 포아이디엔(대표 홍용표 http://www.fouri.com)과 합병, 인터넷 보안기술 기반의 웹통합 서비스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5일 합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합병사 명칭은 ‘이투넌(http://www.etonone.com)’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투넌의 대표이사는 홍용표 포아이디엔 사장이 선임되며 김원식 시큐어뉴스 사장은 총괄영업담당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양사는 합병이 완료된 이후 올 하반기에 인터넷 보안분야의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며 웹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2∼3개 대형 보험사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방송연기자 협회와 협회 연예인 회원 1500여명에 대한 온라인 연계 사업의 독점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앞으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홍용표 사장은 “합병사인 이투넌은 웹 설계를 기본으로 원하는 고객에게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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