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한솔CSN·하나로통신 등 30여개 주요 인터넷 관련업체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한국정보보호진흥원·통신판매협회 등이 참여하는 ‘개인정보관리책임자(CPO) 협의회’가 23일 타워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는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인터넷 이용자의 불만 및 분쟁이 늘고 있고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도 강화됨에 따라 업계가 자율적으로 신뢰회복과 공동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회 산하에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들로 구성된 개인정보관리책임자협의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협회는 이날 설립된 개인정보관리책임자협의회가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서비스 이용확대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협의회 활성화 및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정보관리책임자협의회는 이날 가진 창립총회에서 탁수신 옥션CS팀 부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약 개발, 우수 개인정보 관리사례 발굴, 개인정보보호 공동캠페인 전개, 민간 자율규제 및 정책 발굴과 대정부 건의, 개인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및 국내외 기관간 정보교류 등을 골자로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회는 회원사의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쇼핑몰·C2C분과와 포털·콘텐츠분과, ISP·이동통신분과, 금융·보험분과로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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