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은 TFT LCD 및 PDP 등 디스플레이용 FPC(Flexible Printed Circuit) 계열과 보드투보드 계열의 커넥터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현재 10종의 관련 커넥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억원의 자금을 확보, 제품당 1개 라인씩 총 10개 생산라인을 구축중이다. 생산능력은 제품당 10만개씩 월 100만개 수준이며 9월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내수는 물론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제품 가운데 일부는 TFT LCD 모니터 및 TV를 생산하는 우영정보통신 등 관계사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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