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SEK) 2002’가 22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관련기사 19면
제10회 ‘윈도우월드 전시회(WWE2002)’ ‘제10회 인터넷 컨퍼런스 및 전시회(KRnet 2002)’ 등도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0개국 250여 업체들이 800여 부스에서 총 1만2000여점의 제품을 선보였다. 박성득 전자신문사 사장, 김태현 정보통신부 차관, 정장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장(앞줄 왼쪽부터) 등 내외빈들이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 개막 테이프 커팅 행사를 마치고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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