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설비투자 증액발표와 동부전자의 아남반도체 인수에 따른 설비투자 증대 가능성, TFT LCD 산업 호황국면 진입에 따른 5세대 라인투자 증가 등으로 국내 반도체설비투자가 작년대비 17.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케이씨텍, 오성엘에스티, 유니셈, 파이컴 등 LCD 장비업체들이 3분기 중반 이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22일 북미반도체 장비업체들의 3개월 이동평균 출하액대비 주문액 비율인 BB율이 지난 6월 1.28을 기록, 작년 8월 이후 10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출하액도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설비투자 증액 발표는 전반적인 세계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연기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 장비업체들의 영업실적은 3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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