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 김승연 http://www.hanwha.co.kr)가 그룹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젝트의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한화는 지난 2000년부터 계열사별로 추진해온 ERP 구축 프로젝트가 1차 마무리됐다고 보고 앞으로는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각사별로 구축한 ERP시스템을 안정화해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의 그룹정보화담당자는 “일반적으로 구축된 ERP 시스템이 업무나 경영적인 측면에서 효과를 내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의 기간이 필요하다”며 “당분간은 ERP 시스템의 극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CRM·SCM 등 확장 ERP 시스템 구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그동안 한화석유화학·한화종합화학·한화/건설·한화에스엔씨 등 주력 계열사에 이어 최근 한화/무역의 ERP 구축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적용에 나섰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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