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업무시간 중 외부 메신저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이를 적극 권장하면서 업무효율 증대효과를 노리는 기업이 있다.
웹기반 SI업체인 라이거시스템즈(대표 황시영 http://www.ligersystems.com)는 최근 ‘아이켄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켄 메신저는 라이거시스템즈의 그룹웨어 ‘아이켄(IKEN)’의 메뉴와 연계돼 업무자료를 편리하게 보여주며 메일알림 기능을 제공, 업무용 메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전직원이 조직별로 모두 등록, 자동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잘 몰랐던 사내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황시영 사장은 “사소한 단점 때문에 유용한 도구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메신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아이켄 메신저 활용결과가 좋을 경우 코오롱 그룹사를 비롯해 고객사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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