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형 칩메이커인 트라이던트마이크로시스템스가 다음달 신제품을 발표하며 데스크톱용 그래픽게임 칩 시장에 재진출한다고 C넷이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노트북용 칩 판매에 주력해 왔는데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칩인 XP4에 기반한 새로운 비디오 카드를 다음달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TI, 엔비디아 등 대형 그래픽 칩 업체들이 고속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가 선보일 제품은 이들 업체 제품보다 가격이 싼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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