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본격적인 홈시어터 시장 공략을 위해 ‘중급형 DVD홈시어터(모델명 DA-S5630·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DVD플레이어와 디지털 앰프를 일체화해 공간 절약과 연결의 편리성을 강조한 설계와 기능, 출력,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미세한 음향에서부터 웅장한 중저음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정격출력 330W(50W×5채널+80W서브우퍼)를 지원하는 스피커를 채택했다.
내장된 DVD플레이어의 경우 기존 아날로그TV 주사방식인 ‘인터레이스’방식보다 뛰어난 선명도를 보이는 ‘프로그레시브 스캔’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DVD 타이틀 외에 오디오CD, VCD, CDR/RW, MP3 등 다양한 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다.
LG측은 이달초 영국 홈엔터테인먼트지의 평가결과를 인용, “이 제품이 가격, 기능, 음질, 화질, 성능 등의 종합평가 결과 가장 우수한 홈시어터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제품가격은 80만원대.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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