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3명 인사

 

 정부는 21일 한·중 마늘협상파문으로 공석이 된 농림부 차관에 안종운 농림부 차관보, 여성부 차관에 김성진 대통령 공보비서관,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에 현정택 여성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안 차관은 지난 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줄곧 농림부 공보관과 기획관리실장, 차관보를 거친 정통 농업행정 전문가다. 또 언론인 출신인 김 차관은 청와대 국내언론1 비서관과 부대변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신임 현 경제수석은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경제담당공사, 대통령 정책비서관 등을 거쳐 여성부 차관으로 일해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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