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모니터 업체인 코니아테크놀로지(대표 한건희·신승수 http://www.corneatech.com)와 대우증권의 M&A펀드인 ‘거버너스펀드’가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KDS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KDS는 20일에 제출할 회사정리계획안에 포함된 내용 가운데 M&A와 관련하여 우선협상 대상자로 코니아-거버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니아 커버너스 컨소시엄은 20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2∼3개월간 실사를 거쳐 인수여부와 인수금액을 결정할 방침이다.
코니아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실적인 10여만대의 LCD모니터를 판매,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LCD모니터 전문업체로 KDS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주 수출 지역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