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가 공급망관리(SCM)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섰다.
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 http://www.samsungtesco.co.kr)는 연말까지 충남 천안시 목천에 1만6000여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키로 하고 각 점포의 원활한 물류관리를 위해 SCM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건설중인 목천 물류센터는 전국 56개 삼성테스코 점포를 잇는 물류 허브로 규모와 시스템 면에서 모두 아시아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또 물류자동화시스템으로서 창고관리시스템(WMS)이 도입돼 재고관리와 상품 입출고 등 모든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삼성테스코는 프로모션 행사 관리, 요일별 지수, 매출변동 등 다양한 변수를 대입해 보다 정확한 상품 발주량을 예측할 수 있는 자동 발주량 산정 시스템도 개발중이다. 매출 분석을 통해 매장내 진열공간을 재분배하고 단품별 보충진열 횟수를 줄이는 작업도 병행된다. 이 회사는 현재 북수원점과 인천 간석점에 SCM을 일부 도입,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이 시스템을 전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테스코의 이같은 움직임은 SCM과 정보시스템 기반의 ‘과학경영’을 강조해온 이승한 사장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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