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업용 솔루션기업 노바아시아(대표 고카 가쓰오 http://www.nova.co.jp)가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관리솔루션(DBMS)인 ‘세카이주(Sekaiju)’를 들고 국내에 진출한다.
노바아시아코리아(대표 김상수 http://www.novaasia.co.kr)는 세카이주 판매회사인 미디어퓨전USA(대표 이토우 마사아키)와 함께 한국지역 공동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카이주는 XML 계층(트리)구조를 그대로 DB에 저장함으로써 MS워드·엑셀 등의 워드프로세서에서 곧바로 DB를 검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미 현지화 작업도 마무리돼 아래아한글에서도 XML 네이티브 DB검색이 가능하다.
노바아시아코리아는 이달부터 국내 판매제휴(채널)사 모집을 시작해 10개 업체 이상을 확보하고 향후 1년간 한국에서 20만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액셀론사가 XML DBMS인 ‘XIS’를 먼저 소개한 상태여서 노바아시아와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김상수 지사장은 “일본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국의 XML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카이주 판매가격을 2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할 계획”이라며 “3800만원 안팎의 가격을 유지하는 액셀론 XIS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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