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한 선비형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높고 업무 추진에도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합리적인 스타일. 지난 80년대 초반 오지에 보건진료소를 설립하고 공중보건의제도를 도입하는 데 기여했으며, 주미대사관 참사관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 보건복지 분야 통상문제 해결에도 적임자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바둑 아마추어 4단으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부인 김명희(51)여사와 2남.
△황해도 평산 출생 △성균관대 △행시 16회 △복지부 연금정책과장, 총무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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