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0포인트 오른 773.85로 마감했다.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이사회 의장의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긍정적 발언과 뉴욕 증시 상승세가 호재로 작용해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꾸준히 유입되며 장을 지지하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불안한 환율 움직임과 주도주 부재의 혼란을 겪으며 지수는 770과 780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의 반기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상승으로 마감했으며 KT·삼성SDI 등도 오름세를 타며 상승기류를 유지했다. 상한가 28개 종목을 포함해 모두 412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해 350개에 불과했다.
<코스닥>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25포인트 소폭 오르며 64.47로 마감, 사흘 만에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나스닥의 반등소식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고 개인투자자들이 7일 연속 순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상승장을 견인했다. 거래대금이 8000억원대로 크게 줄어 모멘텀 부재의 빈약한 장세를 그대로 드러냈으며 지수도 64와 65선 사이를 오가며 맥없는 흐름을 지속했다. 하나로통신 등 일부 통신주와 홈쇼핑,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한빛아이앤비 등 방송법개정 관련주와 파인디앤씨·태산엘시디 등 LCD 관련주도 상대적 오름세를 나타냈다. SM이 급락세를 벗어나 약보합권으로 마감하는 등 최근 연예계 금품수수 비리수사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음반관련주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낙폭이 좁혀졌다. 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종목은 389개로 오른 종목 343개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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