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다음달부터 일본의 전동공구업체 니덱시바우라를 통해 현지에서 충전식 해머드릴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LG 브랜드로 공급되는 충전식 해머드릴(모델명 L-272, 212)은 전력소모가 작고 내구수명을 크게 개선한 브러시리스(BL)DC모터로 구동되며 기존 니켈카드뮴전지대신 환경오염이 없는 니켈수소전지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일본시장에서 연간 500만달러 정도의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산전은 이번 일본시장 개척을 계기로 자체 충전식 전동공구의 종류와 기술수준을 한단계 향상시켜 대만·유럽업체가 석권하고 있는 국내외 충전식 전공공구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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