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가 포항공대(총장 정성기)에 약 24억원 규모의 슈퍼컴퓨터 2대를 과학기술 연구용으로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HP가 기증한 장비는 HP V2500 슈퍼컴퓨터 기종으로, CPU 48개가 탑재된 최고의 하이엔드급 공학용 서버다. 기증된 장비는 포항공대내 학술정보원에 설치할 예정이며 최첨단 과학기술 연구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포항공대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고속연산이 필요한 유체역학·구조계산·천체물리 등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세계적으로 진행중에 있는 그리드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